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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시 시작.


 월요일이다. 사실 주말간 약속도 있고 다른 일들을 하다 보니 주말에 할 일들을 못했다. 다행히도 오늘은 할 일들이 그나마 빨리 끝나 어느 정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확실히 주말에 약속을 잡다보니 주말에 할 일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최대한 주말에 일하는 시간을 줄여놔야겠다. 물론 편집이야 시간이 부족하면 주말을 최대한 활용해야겠지만.




#1. 하루관리


 예정에 없던 외출을 했다.


 반찬이 없어 장을 보기도 해야 했고, 살 것도 있어 짝꿍과 함께 외출을 했다. 날이 정말 추웠다. 이번주가 가장 춥다고 하던데 꽤 먼 길을 걸어 장을 보러 갔다. 가까운 마트를 가도 되지만 다른 살 것도 있고 해서 멀리 외출을 했다.


 거리가 좀 있으니 한 시간을 잡고 나갔다. 하지만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꽤 늦어졌다. 결국 오늘 오후 일과가 많이 틀어지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들어와서 저녁부터 먹고 잠깐 쉰 뒤 다시 남은 일을 시작했다.


 확실히 규칙적이던 일정이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2. 글쓰기


 처음으로 '도서관에 사는 남자' 카테고리에 있는 '소식'란에 글을 올렸다.


 교보문고 북튜버로 활동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있으면 소식란에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 기록도 할 겸,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스스로를 칭찬도 할 겸 말이다.




#3. 책 읽기


 오늘은 거의 책을 못 읽었다.


 지금은 《코스모스》를 읽고 있다. 초반에는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요즘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어 진도가 잘 안 나가니 슬슬 지겨워지고 있다. 역시 두꺼운 책은 이래서 어려운 것 같다.


 어쨌든 남은 부분을 빨리 읽어버려야겠다. 이번에 읽고 책장에 꽂아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읽고 그때 리뷰를 써야겠다. 한 번 읽는데 여러 번 쪼개서 읽었더니 흐름이 이어지지 않아 이해가 어렵다. 다음번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집중해서 읽어봐야겠다.




# 칭찬일기


 일정이 많이 틀어졌다.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그 이후의 일과를 나름 잘 소화했다. 지치지 않고 제자리로 돌아와 할 일을 마쳤음을 칭찬한다.



# 감사일기


- 날씨는 추웠지만 외출도 무사히 다녀왔음에 감사하다


- 모든 일이 조금씩 잘 풀려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 오늘 한 일


- [글] 블로그 - '교보문고 북튜버 활동 시작' 포스팅


- 유튜브 대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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