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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드디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전에 네이버 N스토어에서 구매한 영화인 '인턴'을 보았다. 좋아하는 영화라 이미 적어도 두 번은 봤을 거다. 하지만 처음으로 한글자막이 없는 상태로 영화를 봤다. 물론 시간상 다 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아는 내용이라 흐름은 이해가 됐다.


 하지만 자세한 대화 내용은 정확히 알아들을 수 없었다. 당연하기도 하지만 왠지 기분이 좋기도 했다. 지금은 대화를 알아 듣는 것조차 어렵지만 앞으로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어 실력이 늘어갈 미래를 생각하니 앞으로 열심히 영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1. 하루관리


 영어 공부를 하루에 한 시간 정도 하기로 계획했다.


 물론 지금은 영화를 한 편 통째로 봐야하기 때문에 한 시간 가지고는 부족했다. 그래서 한 편을 통째로 몇 번 다 보기 전까지는 영화 보는 데 시간을 좀 더 투자하기로 했다. 




#2. 글쓰기


 오늘은 '부부란 무엇인가'에 또 새 글을 올렸다.


 어제 활용한 방법대로 글을 쓰기 전에 글을 어떻게 구성할지 구상부터 했더니 글을 좀 더 수월하게 쓸 수 있었다. 물론 생각했던 구성보다는 내용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퇴고없이, 한 번에 쭉 내려간 글치고는 꽤 마음에 드는 글이었다.




#3. 책 읽기


 《타이탄의 도구들》처럼 밑줄 그은 부분이 많은 책은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직도 《타이탄의 도구들》을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급하게 하지는 말자. 어쨌든 책 정리를 하는 시간도 독서 시간에 해당되니까. 어쩌면 책을 다 읽은 뒤에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책이 내게 어떻게 남는지가 결정되는 것 같다



# 칭찬하기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영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공부 방법도 다 만들어 놓고나서도 시작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시작했다.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지금이라도 시작한 걸 칭찬한다.



# 감사한 일들


- 반찬이 없었음에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 영어를 잘하는 짝꿍이 있어 영어 유튜브 시작이 좀 더 수월했음에 감사하다.


- 실력도 늘고 구독자도 늘고 있음에 감사하다.



● 오늘 한 일


- [글] 블로그 - '우리 부부의 가사분담' 포스팅


- 영어 공부 시작 : 영화 '인턴' 자막없이 한 시간 시청


- 영어 공부용 노트 구매


- 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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