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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다이아 TV에서 연락이 왔다.


 '도서관에 사는 남자' 채널을 다이아 TV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북튜버를 모집하다 내 채널을 보고 연락을 해왔다고 했다. 물론 당장 계약하자는 것이 아니라 미팅을 먼저 하고 싶다고 했다.


 다이아TV 회사로 향했다.





# 다이아TV와 제휴를 맺다


 이전의 몇몇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이아TV와 파트너쉽을 맺기로 했다.


 미팅 후 파트너로 활동하겠다고 연락을 보내니 다이아TV 홈페이지에서 파트너십 신청을 해달라고 했다. 신청을 하니 바로 승인을 해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승인을 받은 후에는 온라인으로 계약서를 작성해야 했다. 꼼꼼히 읽어보고 작성해서 제출했다.




 계약서 작성 후 며칠 뒤 롤업요청을 받았다.


 다이아TV에서 내 유튜브 채널로 '롤업요청'이라는 것을 보냈다.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내 채널을 다이아TV에 귀속시키는 기능인 것 같았다.


 요청을 승낙하고 파트너쉽 계약이 완료되기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이아TV쪽에서 일이 많았는지 생각보다 늦게 계약이 완료됐다. 



 파트너쉽 신청부터 계약 완료까지 대략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다.


 어쨌든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을 완료하고나니 홈페이지에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이제부터는 다이아TV나 CJ에서 제공하는 음원과 폰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싶다.





# 앞으로


 사실 다이아TV에 들어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당장 달라지는 것이라고는 유튜브 채널의 수익을 다이아TV로 거쳐 받을 뿐이다. 수익배분도 없이 내 수익을 온전히 정산 받을 수 있다. 아직 '도서관에 사는 남자' 채널에 구독자가 많은 것도 아니라 수익도 나눠가지지 않고, 따로 지원을 받는 것도 없다.


 하지만 구독자 5만 명 이상부터는 꽤나 많은 것이 달라지리라 생각한다. 아직 멀었으니 당장은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지금 당장 변화를 체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달려봐야겠다. 구독자 5만 명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만큼 좋은 콘텐츠로 더 많은 구독자를 모아봐야겠다. 


 과연 내년에는 또 어떤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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