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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CN 회사인 다이아 TV를 방문했다.
북튜버를 찾고 있다는 연락에 미팅을 가져보기로 했다. 삼성역에 있는 파르나스 타워 9층 다이아 TV로 갔다. 도착 후 담당자분에게 연락했더니 마침 비어있는 미팅룸이 없어서 다른 곳에서 미팅을 하기로 했다.
MCN 회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듣고, 다이아 TV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게다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짤막하게 들을 수 있었다.
아직 다이아 TV에 들어갈지 결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다. 내일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로 써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다.
#1. 하루관리
오늘은 오후에 외부 일정이 있어 아침부터 바빴다.
아침에 빠르게 책 정리를 마치고 영어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영상의 영어 자막과 한글 자막을 제작했다. 자막 제작은 처음이라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덕분에 오늘 해야했던 유튜브 대본 작업을 마무리 하지 못했다. 내일 부지런히 마무리해서 저녁에 촬영까지 무사히 마쳐야겠다.
#2. 글쓰기
바쁜 와중에도 블로그에 글을 한 편 올렸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니 쉽게 쓰는 글이나 짧은 글은 대개 30분 이내로 작성이 가능했다. 물론 퇴고를 안 한다는 가정하에서다. 30분 이내로 한 편의 글을 쓸 수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글을 써낼 수 있다.
하지만 30분만에 쓰는 글은 완성도가 그리 좋지 못했다. 퇴고를 못했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퇴고를 하려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 한 편의 글을 쓰는데 일주일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블로그에 쓰는 글을 딱 한 번만 퇴고하기로 했다.
오늘 쓴 글도 30분 정도만에 초고를 다 작성하고 딱 한 번의 퇴고를 거쳤다. 확실히 처음 쓴 글보다는 한 번이라도 퇴고를 한 글이 더 깔끔하다. 앞으로는 최소한 한 번은 퇴고를 하고 글을 올려야겠다.
#3. 책 읽기
《힐빌리의 노래》를 정리하고 있다.
책을 다 읽은 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정리가 늦어졌다. 밑줄 친 부분을 노트에 옮겨적기를 오늘 완료했다. 이 책은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책이 없으니 책 속의 책을 정리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다음 단계는 블로그에 책 리뷰를 쓰는 단계다.
내일 쓸 예정이지만 내일 할 일이 많아서 쓸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4. 밥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코엑스쪽에 일정이 있어 나간김에 저녁은 코엑스몰에서 먹고 오기로 했다. 이곳저곳 검색을 하다 미국 가정식(?) 같은 요리를 하는 음식점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나온 음식을 먹어본 짝꿍은 정말 미국에서 집에서나 해먹을 요리라고 했다.
맛있는 음식점 찾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 칭찬일기
오후 일정이 있어 일과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늘 해야 했던 영어 유튜브 채널의 영상 자막을 완료했다. 집중한 덕분에 생각보다 시간이 덜 걸렸다. 바쁜 와중에도 할 일을 놓지 않았음을 칭찬한다.
# 감사일기
- 저녁에는 엄청 춥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춥지 않았음에 감사하다.
-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의 외출이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 집으로 돌아왔을 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다.
● 오늘 한 일
- [글] 블로그 - '영화로 영어 공부하기 #2' 포스팅
- [유튜브] 영어 채널 영상 자막 제작&업로드
- 다이아 TV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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