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하루관리


 유튜브 영상 촬영을 했다.


 지난주에는 '도서관에 사는 남자' 채널 영상 작업을 했고, 이번주에는 '조랩' 채널의 영상을 촬영했다. 한동안 쉬었더니 어색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하는 만큼 전에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영상 촬영 전에 대본을 작성하고 있다.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같은 방식으로 작업한다. 이번에는 대본을 다 작성한 후에 미리 편집 구상까지 했다. 대본을 따라 노트에 간략하게 구상을 해봤다. 아직 편집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편집이 더욱 수월해질 것 같다. 물론 시간도 단축될 것 같다.


 그리고 촬영을 저녁에 하는 만큼 촬영을 하기 전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피곤한 상태로 하면 촬영도 잘 안 되고 더욱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다음 촬영부터는 촬영 전에 반드시 충분히 휴식을 취하기로 하자.




#2. 글쓰기


 브런치 글을 발행했다.


 이번에 쓴 글도 독서노트에 올렸다. 책에 관한 글과 인생에 관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독서노트에 쓰는 글이 인생에 관한 글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또한 브런치에 쓰는 글과 블로그에 쓰는 글에 차이가 없었다. 차이가 있다면 얼마나 다듬고 올리느냐의 차이다. 앞으로 좀 더 확실하게 분야를 정해봐야겠다.




#3. 책 읽기


 오늘은 오후 일과 시작을 책 읽기로 했다.


 오전 일과에 몰입하고 점심 식사를 하고나면 피로가 몰려온다. 낮잠을 15분 자서 피로가 조금 가시기는 하지만 긴 휴식과 낮잠 후에 바로 일과로 들어가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가장 편한 일과인 책 읽기로 시작했다.


 예상대로 오후 일과 시작이 편해졌다. 하기 싫은 마음도 들지 않았고 피곤하지도 않았고 집중이 안 되는 것도 아니었다. 집중도 잘 됐고 컨디션도 더욱 좋아졌다. 오후 일과를 다시 시작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오후 일과 시작은 책 읽기로 해야겠다.





#4. 밥


 오랜만에 짝꿍이 좋아하는 명란파스타를 했다.


 이번에는 명란이 너무 많아서 비린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치즈가 있었다. 치즈의 고소함이 명란의 비린맛을 조금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한 장 넣어봤다.


 명란이 많았음에도 더욱 크리미하고 고소하고 진한 명란파스타를 먹을 수 있었다. 





# 칭찬하기


- 영상 촬영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찾았다.


- 더군다나 영상이 훨씬 깔끔해질 것 같다.


- 아직 일과가 완벽히 짜여지진 않았지만 꾸준히 다듬어지는 느낌이다.



# 감사한 일들


- 촬영이 무사히 잘 끝났음에 감사하다.


- 미세먼지가 심했지만 오랫동안 외출할 일이 없었어서 감사하다.


- 주문한 책이 너무 늦지 않게 잘 와서 감사하다.



● 오늘 한 일


- [글] 블로그 - '읽고 싶은 책 목록 정리하기' 포스팅


- [글] 브런치 - '나의 하루가 만족스러운 이유' 포스팅



* Instagram_ @youngpyo_cho

* Youtube_ @도서관에 사는 남자

* Brunch_ @도서관에 사는 남자

* Facebook_ @도서관에 사는 남자


도사남의 하루를 응원해주세요!


👇 공감❤️ Click!!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