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4권의 책을 구매했다. 《타이탄의 도구들》 원서인 《Tools of Titans》, 《징비록》, 《한국사를 바꿀 14가지 거짓과 진실》, 《클래식 수업》이다. '책은 웬만하면 한 권씩만 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은 이렇게 여러 권을 한꺼번에 구입하기도 한다. 필요에 의해서이기도 하고, 어차피 꼭 읽을 책이라면 한꺼번에 사도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물론 책을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할 경우 추가 적립금을 주기도 한다. 그러면 이번에 내가 산 책을 소개해볼까 한다. 《Tools of Titans》 이 책은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의 원서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쉽게 말해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자기계발서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저자인 팀 페리스가 자신의 팟캐스트 '팀 페리..
'성공은, 당신이 그걸 어떻게 정의하든 간에,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p.17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토네이도 # 책소개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책의 표지에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는 문구다. 저자인 팀 페리스는 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하고, 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200명'을 초대했다.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파울로 코엘료 등 최소한 이름이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위대한 사람들을 초대해 그들의 성공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 지혜로운 사람..
#0. 현관문 방풍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어제 현관문에 방풍커튼 작업은 완료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문풍지 작업은 못했다. 오늘 낮에 따뜻할 때 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추워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문풍지 설명서를 보니 반드시 상온 10도 이상에서 작업을 하라고 했다. 날씨를 보니 최고 6도였다. 다른날 작업을 하기로 했다. CJ 소속인 MCN 사업부 DIA TV에서 메일이 왔다. 북튜버를 모집중인데 함께 하지 않으려는지 제안 메일이 왔다. 물론 미팅을 먼저 한 후에 결정을 하자고 한다. 일단 나도 MCN에는 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서 지금 당장을 내릴 수 없다. 그래서 일단 미팅을 해보겠다고 답장을 보냈다. 어찌되려나 모르겠다. #1. 하루관리 짝꿍이 저녁에 일을 하러 가는 날이면 평..
#0. 드디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전에 네이버 N스토어에서 구매한 영화인 '인턴'을 보았다. 좋아하는 영화라 이미 적어도 두 번은 봤을 거다. 하지만 처음으로 한글자막이 없는 상태로 영화를 봤다. 물론 시간상 다 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아는 내용이라 흐름은 이해가 됐다. 하지만 자세한 대화 내용은 정확히 알아들을 수 없었다. 당연하기도 하지만 왠지 기분이 좋기도 했다. 지금은 대화를 알아 듣는 것조차 어렵지만 앞으로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어 실력이 늘어갈 미래를 생각하니 앞으로 열심히 영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1. 하루관리 영어 공부를 하루에 한 시간 정도 하기로 계획했다. 물론 지금은 영화를 한 편 통째로 봐야하기 때문에 한 시간 가지고는 부족했다. 그래서 한 편을 통째로 몇 번 다 보..
#1. 하루관리 어김없이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전날 저녁에 평일과 같이 차분한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인지 아침에 피곤해서 늦잠을 잤다. 그래봤자 7시에 일어났지만. 아침에 늦게 일어난만큼 알찬 하루를 보내기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또한, 일을 다시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서 일정표를 짰다. 노트에 적으며 정리를 하다가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적으면 좋겠다 싶어 블로그에 글도 올렸다. 물론 앞으로 많은 조정이 있겠지만 아무런 틀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는 일정을 계획해놓고 시작을 하는 편이 더 빨리 일을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 #2. 글쓰기 오늘 글쓰기는 정말 실컷 했다. 오늘 쓴 글만 봐도 블로그에 벌써 세 편째 글을 쓰고 있고 블로그에 쓸 다음 글과 브런치에 쓸 글들도 초고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