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튜브 영어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물론 예약 발행으로 올려서 아직 영상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영상을 아주 짧막하게 만들어 편집하는 데 힘을 덜 수 있었다. 영어 유튜브 채널이기 때문에 제목과 설명을 영어로 적고, 다시 번역을 한국어로 적어야 했다. 영어로 제목과 설명을 적을 수는 없어서 짝꿍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아마 앞으로도 이렇게 짝꿍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1. 하루관리 롤(LOL)을 삭제했다. 집에서 작업을 할 때는 아이맥을 활용한다. 맥 OS에서는 원래 롤이 안 됐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안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맥 OS도 지원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일을 마쳤을 때나 여유 시간에 잠깐씩 할까하는 마음에 롤을 설치했다. 그런데 역시나 일단..
#0. 첫눈이 왔다. 오늘 오후에 눈이 올 수도 있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매번 틀리는 일기예보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첫눈이 온다면 추운 날씨에도 눈 구경을 가기로 했다. 오후 일과를 하다 쉬는 시간이 돼 작업실에서 나왔다. 간식으로 귤을 먹으며 베란다로 나갔다. '눈이 온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얼른 짝꿍을 불러 첫눈 소식을 알리고 우리는 아주 따뜻한 옷으로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아주 추웠지만 이런 날을 놓칠 수는 없었다. 운이 좋게도 우리가 나갈 때 눈이 가장 많이 오고, 들어올 때 눈이 서서히 그치고 있었다. #1. 하루관리 유튜브 편집이 밀렸다. 계획은 일요일까지 마무리하는 것이었지만 토요일에 친척누나 결혼식을 가는 바람에 주말동안 편집을 다 해치우지 못했다..
#0. 다음주에 업로드할 유튜브 영상 편집을 시작했다. 오전 일과시간에 한 시간 하고, 오후 일과시간에 세 시간 반 정도 했다. 확실히 생각하는 것만큼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다. 물론 좀 더 짜내면 더 많은 시간을 낼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다른 스케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일단은 금요일 일과시간에 이렇게 편집을 하고 주말을 좀 더 활용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최대한 일요일까지는 끝내는 걸로 하자. 월요일부터는 다시 다음 영상을 준비해야 하니까. #1. 하루관리 금요일은 영상편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물론 그렇다고 너무 영상편집만 하면 지루하기도 하고 효율도 떨어질 것 같아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데 한 시간을 투자하기로 했다. 참, 오늘은 애드센스에서 일치하는 콘텐츠 기능을 사용할..
#0. 현관문 방풍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어제 현관문에 방풍커튼 작업은 완료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문풍지 작업은 못했다. 오늘 낮에 따뜻할 때 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추워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문풍지 설명서를 보니 반드시 상온 10도 이상에서 작업을 하라고 했다. 날씨를 보니 최고 6도였다. 다른날 작업을 하기로 했다. CJ 소속인 MCN 사업부 DIA TV에서 메일이 왔다. 북튜버를 모집중인데 함께 하지 않으려는지 제안 메일이 왔다. 물론 미팅을 먼저 한 후에 결정을 하자고 한다. 일단 나도 MCN에는 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서 지금 당장을 내릴 수 없다. 그래서 일단 미팅을 해보겠다고 답장을 보냈다. 어찌되려나 모르겠다. #1. 하루관리 짝꿍이 저녁에 일을 하러 가는 날이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