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튜브 '조랩' 채널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주에 마무리하지 못한 영상 편집을 마무리하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 금요일 저녁 9시에 공개되도록 예약을 해놨다. 유튜브의 두 채널을 모두 시작하면서 이로써 내 일이 제대로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조랩 채널을 다시 시작하며 채널의 미리보기를 약간 수정했다. 그리고 '도서관에 사는 남자' 채널의 브랜드 마크도 만들었다. 만드는 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새로 만들어두니 훨씬 마음에 든다. #1. 하루관리 오전 늦게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에 5시에 일어나 예정대로 책을 읽었다. 6시 반이 되고 짝꿍을 깨우러 갈 시간이었다. 평소 피곤하지 않으면 미리 일어나서 불을 켜놓는다. 하지만 오늘은 불이 켜져있지 않았다. 방으로 들어가 작은 등의 불을..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다시 시작했다. 두 개의 채널이 있지만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만큼 급하지 않게 하고 싶어 일단 한 채널씩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도서관에 사는 남자'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대본을 짜고, 영상을 찍고, 편집도 하고, 업로드까지 마쳤다. 오랜만에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작업이었지만 먼저 한 채널의 영상만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하니 어색하기도 했지만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덕분에 더 나은 방법을 발견하기도 하고, 바꿀 것들이 눈에 보이기도 했다. 그중 미리보기 화면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 원래 파워포인트로 미리보기 화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 글과 영상 작업을 모두 맥(아이맥)으로 하면서 미리보기 화면을 만드는 도구도 바꿔보기로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