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과 창문 방풍 작업하기 : 월동 준비
겨울이 오고있다. 아니 벌써 겨울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쌀쌀한 날씨다. 짝꿍과 내가 사는 집은 오래된 아파트인지라 창문이며 현관문이며 모두 옛날 방식이다. 물론 현관문이야 크게 다를바는 없겠지만 당연히 중문이 없다. 창문은 두겹이기는 하나 하나는 옛날식 철제 창틀이고, 다른 하나는 나무로된 창틀이다. 그만큼 단열이 취약하기도 하지만 빈틈이 많아 바람도 많이 들어온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놔도 찬바람이 금새 새어나가고, 겨울에는 난방을 틀어놓아도 따뜻한 온기가 금세 빠져나가 버린다. 그래서 더 추워지기 전에 월동 준비를 시작했다. # 창문 방풍 작업 먼저 내 작업실의 창문을 방풍비닐로 덮기로 했다. 창문을 막는 방풍 용품은 다양했다. 지퍼가 달려있어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제품도 있었고, 아예 창문을..
[조영표]/일상
2017. 11. 16.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