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다이아 TV에서 연락이 왔다. '도서관에 사는 남자' 채널을 다이아 TV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북튜버를 모집하다 내 채널을 보고 연락을 해왔다고 했다. 물론 당장 계약하자는 것이 아니라 미팅을 먼저 하고 싶다고 했다. 다이아TV 회사로 향했다. # 다이아TV와 제휴를 맺다 이전의 몇몇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이아TV와 파트너쉽을 맺기로 했다. 미팅 후 파트너로 활동하겠다고 연락을 보내니 다이아TV 홈페이지에서 파트너십 신청을 해달라고 했다. 신청을 하니 바로 승인을 해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승인을 받은 후에는 온라인으로 계약서를 작성해야 했다. 꼼꼼히 읽어보고 작성해서 제출했다. 계약서 작성 후 며칠 뒤 롤업요청을 받았다. 다이아TV에서 내 유튜브 채널로 '롤업요청'이라는 것을 보냈다..
바쁜 한 달이었다. 일과표를 만드는 데 집중을 했고, 이제는 일과표 구성이 거의 완료돼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11월까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었으니 12월부터는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12월에는 연말 모임이며 크리스마스며 행사가 많아 11월 만큼 공부나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지. #1. 책 11월 들어서 드디어 다시 일과를 시작했다. 제일 먼저 한 건 글쓰기와 책 읽기다. 물론 11월 한 달 내내 일과를 조정하며 최적의 시간과 계획을 찾느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제서야 일과표가 만들어진 만큼 다음달부터는 더욱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11월에는 총 네 권의 책을 읽었다. 사진에는 《풀꽃도 꽃이다》 1권만 있지만 2권까지 다 읽었..
유튜브 '도서관에 사는 남자' 채널을 통해 CJ의 MCN 회사인 다이아 TV에서 연락이 왔었다. 북튜버를 모집중인데 제휴에 관심이 있다면 연락을 달라고 했다. MCN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었지만 딱히 관심은 없었다. 다이아 TV는 CJ에서 운영하는 MCN 회사이고 소속된 크리에이터 중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많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관심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연락이 오니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인터넷에 다이아 TV에 대해 찾아보니 자료가 많지는 않았다. 생긴지 몇 년 되지 않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유튜버를 대상으로 하는 회사라 글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일까. 어쨌든 일단 미팅을 한번 해보기로 했다. # 다이아 TV는? 지난 몇 개의 글에서 다이아 TV와 MCN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짤막하게 한 적이..
#0. MCN 회사인 다이아 TV를 방문했다. 북튜버를 찾고 있다는 연락에 미팅을 가져보기로 했다. 삼성역에 있는 파르나스 타워 9층 다이아 TV로 갔다. 도착 후 담당자분에게 연락했더니 마침 비어있는 미팅룸이 없어서 다른 곳에서 미팅을 하기로 했다. MCN 회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듣고, 다이아 TV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게다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짤막하게 들을 수 있었다. 아직 다이아 TV에 들어갈지 결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다. 내일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로 써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다. #1. 하루관리 오늘은 오후에 외부 일정이 있어 아침부터 바빴다. 아침에 빠르게 책 정리를 마치고 영어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영상의 영어 자막과 한글 자막을 제작했다. 자막 제작은 처음이라 꽤 오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