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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한다면 누구나 내 블로그를 많이 그리고 쉽게 찾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여러 블로그 플랫폼에서는 아무리 글을 써도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는 블로그 글이 노출은 되지만 다른 글에 밀려 한참 뒤에서나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 외의 다른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와 앱의 검색 반영 및 제외를 위해 검색 반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출처 : 네이버 고객센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홈페이지, 앱 등을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도록 도와주고, 또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물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를 등록해놓지 않더라도 네이버 검색 결과에 사이트나 웹문서들이 반영될 수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반영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통해 내 사이트가 네이버 검색에 최적화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사이트를 등록한다고 바로 검색이 잘 된다거나, 내 콘텐츠가 상단에 위치한다는 법은 없다.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사이트 등록 방법


1. 로그인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네이버 서비스이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로그인을 해야 한다. 



2.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접속(http://webmastertool.naver.com/)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해당 서비스가 검색된다. 위 링크를 클릭해도 되고 네이버 검색창에서 검색을 해도 된다.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자.



3. 사이트 추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이트를 추가해야 한다. 왼쪽 메뉴인 '사이트 추가' 메뉴를 클릭하자.





4. 사이트 정보 입력


 웹마스터도구를 활용할 블로그의 주소를 넣어주면 된다. 


 티스토리의 경우 'http://' 프로토콜을 사용하므로 프로토콜 선택은 그대로 두고 사이트 주소만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된다.





5. 사이트 소유 확인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하려는 사이트가 본인 소유의 사이트인지 남의 사이트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사이트 소유를 확인하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HTML 파일 업로드'를 통해 소유를 확인하는 방법과 'HTML 태그'를 활용해 소유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가능하다면 'HTML 파일 업로드'를 통해 사이트 소유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티스토리는 'HTML 태그' 방법밖에 안 된다.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6. HTML 태그 사용


 'HTML 태그'를 활용하여 사이트 소유 확인을 하려면 메타태그를 복사해서 내 사이트에 붙여 넣어야 한다.


 'HTML 태그' 항목을 클릭하면 메타태그가 주어진다. 이 메타태그를 드래그한 후 복사해서 내 블로그에 넣어주면 된다. 티스토리의 경우 '블로그 관리 - HTML/CSS 편집'에 들어가면 메타태그를 넣을 수 있다.

사진


 해당 메뉴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코드들이 나온다. 홈페이지에 따라 또는 블로그 스킨에 따라 이 코드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플랫폼이든 웹마스터도구에서 복사한 메타태그를 <head> 코드 밑에 붙여넣고 저장만 하면 된다.







7. 확인


 메타태그를 내 홈페이지에 넣은 후에는 다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 돌아와 사이트 소유 확인 페이지에서 '확인'을 눌러주면 된다.


 올바르게 설정했다면 아래 사진과 같이 사이트 소유 확인이 완료되었다는 안내문이 뜬다.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내 사이트가 웹마스터도구에 잘 등록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잘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등록된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사이트 상태란에서 내 블로그 콘텐츠가 잘 수집되고 있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8. RSS 제출


 그 다음으로 할 일은 블로그의 RSS를 제출해주는 일이다.


 RSS'Rich Site Summary' 등의 의미로 풍부한 사이트 요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를 통해 사이트에서 발행되는 글을 구독받아 볼 수도 있고 검색포털에서 내 글을 검색하기 용이해지는 효과가 있다.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자.


 티스토리의 경우 내 블로그 주소 뒤에 '/rss'만 붙여서 제출하면 rss 제출이 끝난다.





9. 사이트맵 제출


 사이트맵 제출은 사실 조금 복잡하다. 그래서 다음 글에서 따로 작성을 해볼 생각이다.


 사이트맵이라고 하면 웹사이트의 구조라고 생각하면 대강 이해할 수 있다. 사이트맵을 제출하지 않아도 검색노출에 아주 큰 지장은 없겠지만,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검색노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이트맵 제출 방법(링크)



10. 마무리


 이 모든 과정을 완료했다면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사이트 최적화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몇 시간이나 며칠 이내 최적화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추후 최적화 현황이 나오면 오류가 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오류만 잡아주면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사이트 등록이 마무리 된다.






◼︎ 추가 정보


- 알림 수신 설정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 소유 확인 설정을 마치더라도 1년마다 소유연장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한다. 한 마디로 1년마다 한 번씩 다시 설정해줘야 한다는 말이다. 잊지 않기 위해서는 '웹마스터도구 - 도구 설정'에서 '소유확인 만료 알림' 항목을 ON 시켜주면 된다. 그러면 알아서 만료 30일 전에 메일이 온다고 한다.



- 웹마스터도구는 꼭 필요할까?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사용 가이드를 보면 웹마스터도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검색로봇이 사이트에 방문하면 웹사이트 자료를 수집, 노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웹마스터도구를 사용하여 웹표준에 맞게 설정이 되었는지, 최적화를 위해 무엇을 더 신경써야 하는지 참고할 수 있다고 한다.


 한 마디로 쓰면 조금 더 좋고, 안 써도 무관하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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