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연을 하게 되었다. 강연은 내게 여러 의미가 있다. 예전에 좌절을 경험했을 때, 다시 책을 읽고 강연을 구경다니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연사들은 하나같이 인생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방법들을 가지고 있었다. 수많은 강연을 구경다니며 깨달은 점이었다. 덕분에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해보게 된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한다. 하지만 고민만 한다고 고민이 다 해결되지는 않는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빌려 내 고민에 대한 답을 찾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 강연 역시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기대가 되기도 했다. 오랜만에 하는 강연이고, 주제가 흥미로운 강연이었기 때문이다. # WEST 강연 얼마 전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조영표]/일상
2017. 11. 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