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시즌 1을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잔잔히 흘러가는 제주도와 따스한 투숙객들의 모습은 방송을 보는 내내 마음을 잔잔하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여행이란 모두 그런 것일까? 여행을 좋아하지만 많이 다녀보지 않은 나로서는 알 수 없었다. 지금의 일상도 충분히 즐겁지만 또 다른 행복을 찾아 나서고자 '효리네 민박' 시즌 2에 신청서를 보냈다. # 효리네 민박 2 신청 얼마 전 뉴스 기사를 통해 JTBC에서 '효리네 민박' 시즌 2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그와 동시에 민박집 손님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짝꿍과 나는 '효리네 민박' 애청자다. 물론 짝꿍은 나로 인해 '효리네 민박'을 보게 됐지만 보는 순간부터 깊이 빠져버렸다. 애청자인 우리는 투숙객으로 선정..
[조영표]/일상
2017. 12. 1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