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또 한달이 지나갔다. 오늘로 11월도 끝나간다. 내일이면 12월.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내일 결산을 쓰면서 다시 돌아보겠지만 난 올해 얼마나 열심히 달려왔을까? 매번 다음해가 더 기대되기는하지만 특히나 내년, 2018년은 정말 기대되는 해다. 많은 성장이 있을 테고,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그만큼 더욱 즐겁고 의미있는 한해가 되기를. #1. 하루관리 오랜만에 짝꿍이 약속이 생겼다며 일찍 나갔다. 목요일이면 짝꿍이 저녁에 일을 가는 날이라 저녁을 일찍 먹는다. 하지만 오늘은 약속 때문에 일찍 나가서 혼자 밥을 먹어야했다. 굳이 짝꿍 스케줄을 맞출 필요가 없어서 원래대로 평소에 밥을 먹던 시간에 먹었다. 밥을 간단히 해결하고 3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영상 촬영에 들어갔다. 확실..
2018 윈키아 플래너를 구매했다. 2017년도에 이어 2018년에도 윈키아 플래너를 사용하기로 했다.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플래너는 아니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플래너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플래너다. 사실 윈키아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몇 가지 있어 '내년에는 내 취향에 맞게, 내 생활 패턴에 맞게 나만의 플래너를 만들자'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아쉬운대로 그나마 가장 괜찮은 윈키아 플래너를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2019년에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새로산 2018 윈키아 플래너 리뷰와 재구매 후기, 그리고 나만의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 2018 윈키아 플래너 리뷰 윈키아 플래너를 구매한지 이틀만에 플래너가 도착했다. 플래너는 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