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너무 추운 날이다. 평소에는 일어났을 때와 자기 전에 한 시간 정도 보일러를 돌린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추워 2시간에 한 번씩 돌린 것 같다. 이게 겨울 날씨였나? 겨울을 한두 번 맞이하는 것도 아닌데 매번 너무 추운 것 같다. 너무 추우니 날이 좋아도 산책을 할 염두가 나지 않는다. 아 그리고 예술 공부도 시작했다. 먼저 클래식 공부를 하기로 했다. 공부할 때, 그리고 쉴 때, 낮잠을 잘 때 등 각 상황에 어울리는 노래를 찾기 위해 《클래식 수업》이라는 책을 읽으며 예술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두루 공부할 생각이다. #1. 하루관리 만화를 안 보니 하루를 빈틈없이 계획대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근 며칠 동안 만화를 보느라 쉬는 시간이 없었다. 쉬는 시..
얼마 전 4권의 책을 구매했다. 《타이탄의 도구들》 원서인 《Tools of Titans》, 《징비록》, 《한국사를 바꿀 14가지 거짓과 진실》, 《클래식 수업》이다. '책은 웬만하면 한 권씩만 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은 이렇게 여러 권을 한꺼번에 구입하기도 한다. 필요에 의해서이기도 하고, 어차피 꼭 읽을 책이라면 한꺼번에 사도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물론 책을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할 경우 추가 적립금을 주기도 한다. 그러면 이번에 내가 산 책을 소개해볼까 한다. 《Tools of Titans》 이 책은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의 원서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쉽게 말해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자기계발서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저자인 팀 페리스가 자신의 팟캐스트 '팀 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