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종합재미상사
오랜만에 짝꿍과 함께 서점에 방문했다. 요즘은 읽어야할 책이 많아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잘 구매하지 못한다. 서점을 갈 때마다 그렇게 책을 구매하다가는 읽지도 못할 책이 쌓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때는 신중히 결정하는 편이다. 서로 각자의 책을 구경하던 도중 짝꿍이 신나서 다가왔다. 읽어보고 싶은 책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 책이 바로 라는 책이다. 도심을 벗어나 농부로 살아가고 싶다는 부부가 '유럽 농부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유럽에 다녀오는 이야기다. 나 역시 도심이 아닌 한적한 곳에 살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걸 아는 짝꿍은 '자기도 읽어볼래요?'라며 책을 권했다. 긍정적인 내 반응을 보자 이번엔 자기가 선물을 해주겠다 이 책을 또 한 권 들고왔다. 종..
[책]/책 리뷰
2018. 4. 30.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