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 정리가 안 되고 있다. 현재 블로그와 유튜브, 브런치를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는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등 각종 SNS까지 함께 운영했다. 하지만 SNS 홍보보다는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싶어 채널을 점점 줄여나갔다. 그러다 보니 마케팅 방법보다는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 콘텐츠에 관한 아이디어가 샘솟아나고 있다. 콘텐츠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속도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속도보다 빠르다 보니 몇몇 좋은 콘텐츠 아이디어들은 실제 콘텐츠로 만들어지지 않기도 한다. 때로는 잊어버려 못 만드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콘텐츠 아이디어들을 놓치지 않고 정리해두기위해 기록을 하기로 했다. # 어디에 기록할 것인가?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봤다. 에버..
혼자만의 일을 하면서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공부를 하고 일을 하면서 머릿속에 많은 정보가 입력된다. 그만큼 머릿속에서는 수많은 정보를 조합하고 정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필요없는 정보를 버리기도 한다. 휴식시간에 산책을 하곤 한다. 산책을 할 때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가 되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런 좋은 아이디어들을 '나중에 써먹어야지'라고 했다가 잃어버린 경우가 수없이 많았다. 그래서 아이디어 노트를 적기로 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에 메모했지만 점점 손으로 직접 기록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처음 사용한 아이디어 노트 위 사진에 있는 노트가 처음 '아이디어 노트'로 사용했던 노트다. 노트가 얇고, 작고, 가벼워서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