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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관리


 어김없이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전날 저녁에 평일과 같이 차분한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인지 아침에 피곤해서 늦잠을 잤다. 그래봤자 7시에 일어났지만. 


 아침에 늦게 일어난만큼 알찬 하루를 보내기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또한, 일을 다시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서 일정표를 짰다. 노트에 적으며 정리를 하다가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적으면 좋겠다 싶어 블로그에 글도 올렸다.


 물론 앞으로 많은 조정이 있겠지만 아무런 틀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는 일정을 계획해놓고 시작을 하는 편이 더 빨리 일을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





#2. 글쓰기


 오늘 글쓰기는 정말 실컷 했다.


 오늘 쓴 글만 봐도 블로그에 벌써 세 편째 글을 쓰고 있고 블로그에 쓸 다음 글과 브런치에 쓸 글들도 초고를 작성해놨다. 써야 할 글이 많이 밀려서 느긋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기억나는 글쓰기는 '책 리뷰'를 쓸 때였다. 오랜만에 쓰는 책 리뷰는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몇 번을 쓰고 지우고 구성을 바꾸고 했다. 아직도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쌓여있던 책 중 한 권의 리뷰를 마쳤다.


 앞으로는 시간대별로 어떤 글을 쓸지 조금씩 정해봐야겠다.





#3. 책 읽기


 드디어 ⟪딥 워크⟫를 다 읽었다.


 조금씩 시간날 때 읽다보니 한참 걸렸다. '일'에 초점을 맞추니 확실히 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 일하는 시간을 알차게 배정하는 것도 좋지만 휴식처럼 책 읽는 시간도 일부러 넣어야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딥 워크⟫ 다음에 읽을 책은 ⟪타이탄의 도구들⟫이다. 얼마 전 카페에 들고가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딥 워크⟫처럼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다시 일을 시작하는 만큼 하루의 기본틀을 잘 짜놓고 시작하고 싶어서 자기계발서를 먼저 읽고 있다.


 책 읽기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고루 읽을 수 있도록 일부러라도 다른 책들을 껴 넣어야겠다.


 그리고 '도서관에 사는 남자' 유튜브 채널에 한 달에 한 번 책소개를 올릴 수 있게 추천도서가 될 만한 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




# 감사한 일들


- 저녁으로 명란파스타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됐음에 감사하다.


- 날씨가 좋아 두 번이나 개운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 하루를 알차게 보냈음에 감사하다.




● 오늘 한 일


- [글] 블로그 - 유튜브 & 브런치 & 블로그 일정

 

- [글] 블로그 - ⟪모든 요일의 여행⟫ 책 리뷰


- 이번 주 유튜브 & 브런치 콘텐츠 선정


- 가계부 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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